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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o the wood In to the wood (2014) 스티븐 손드하임작곡 브로드웨이 1986년 뮤지컬 원작. 영화의 오프닝은 근사하다. "I wish, more the anything, ....... " 2012년 레미제라블이 떠오른다. 묵직한 합창으로 시작하며 깊은 인상을 주는 것은, 중세를 배경으로하기엔 적절한 연출인걸까? 영상미도 괜찮고, 배우들의 연기도 노래도 모두 상점을 줄 만한 영화이다. 그렇지만 영화의 후반부로 가면서 부터 몰입도가 엄청나게 떨어진다. 멜로디가 계속 일정해서 다소 지루하게 만드는 데다가 영화의 스토리도 너무나도 뻔해지기 때문이다. 모두가 아는 그림형제 이야기를 엮어서 만든 스토리라면 보다 더 신선한 소재를 추가하거나, 보다 진한 인간애적 고찰을 담았어야 할 것이다. 7세 아이들이 보기에 적.. 2015. 3. 25.
마들렌 2015. 3. 19.
once 아이리쉬무비의 초작이자 전형. 아이리쉬 송을 들을 수 있다는 게 강점. 아일랜드의 이주민의 이야기, 체코언어를 하는 사람들. 2015. 2. 20.
The book theif 2015년 1월, 페페가 이전에 보내주었던 영화를 드디어 꺼내보았다. 만나기 전 이 영화를 보고 가야만 할 것 같아서, 그가 날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너무 잘알것같아 웃음이 나왔다. 분명히 좋아하리라 했던 그의 말은 틀리지 않았다.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내가 관심있어하는 모든 키워드들 중에 '나무' 빼고 다 나왔기 때문이다. THE BOOK THEIF D. by. Brian Percival. , 2013, America (원작자 : Markus Frank Zusak(1975년 6월 23일 ~) 오스트리아의 소설가, 그리고 특별히 여배우. Sophie Nélisse(2000~)) Key word : 책, 입양, 소녀, 소년, 영혼의 동반자, 아버지, 전쟁, 나치, 폭격, 고아. ㅠㅠㅠㅠ헝 페페.. 2015. 2. 19.
천번의 굿나잇 분노와 함께 사는 법을 배우다. but I learn to live with it, work with it. 2014. 8. 14.
Juno 최근에 봤던 영화중 가장 마음에 오래 남는 영화. ost도 정말 좋다. 누구는 분명 '정상적'이지 않다고 이야기할 가족, 연인관계를 담담하고 힘있게 그려놓은, 그리고 그 시점이 '주노'였다는 것이 매우 멋있는 영화였다. 2014.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