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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리, 하트, 2014. 공통체 "다른 선택을 배제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 사이의 양자택일은 마찬가지로 해로운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사이의 정치적 양자택일에 상응한다. 종종 자본주의 사회의 병폐에 대한 유일한 치료제는 공적 규제와 케인즈적 그리고/혹은 사회주의적 경제 관라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반대로 사회주의의 폐해는 오로지 사적 소유와 자본주의적 통제에 의해서만 고칠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때로는 서로 혼합되고 때로는 격렬한 갈등을 일으켰지만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는 공히 공통적인 것을 배제하는 소유체제이다. 우리가 이 책에서 발전시키고 있는 공통적인 것을 제도화하는 정치적 기획은 이 잘못된 양자택일을 사선으로 가로지르며 (즉 사적인 것도 아니고 공적인 것도 아니며, 자본주의적이지도 않고 사회주의적이지도 않다.. 2019.10.14
도린 메시, 2016. 공간을 위하여 "상호관계의 정치는 이 연구의 첫 번째 전제 즉, 공간은 상호관계의 산물이라는 점을 반영한다. 공간이란 정체성/실체, 그리고 정체성과 실체의 관계 이전에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정체성/실체, 정체성과 실체 사이의 관계, 정체성과 실체의 부분에 해당하는 공간성(spatiality)은 모두 동시적으로 구성된다는 점을 주장하고자 한다. 샹탈 무페(1993, 1995)는 정치적 주체성(political subjectivity)의 관계적 구성을 어떻게 개념화할 것인지를 제시하였다. 그녀에 의하면, 정체성과 상호관계란 동시에 구성된다고 본다. 공간성이란 정치적 주체성을 포함하여 처음부터 정체성 자체의 구성에 통합되는 것이다. 게다가 공간적 정체성(장소, 국민)은 관계적 조건에 의해 이와 동등하게 재개념화될 수 있다.. 2019.10.14
르페브르, 2011. 공간의 생산 근래 가장 꼼꼼히 다시 읽고 있는 책이다. 르페브르 이론을 내 논문에 직접적으로 쓸 수 있을지는 아직 판단 할 수없으나 공간에 대한 총체적 이해는 무엇인가? 에 대한 좋은 통찰을 준다. 2019.10.14
Yanbian, China, 2019 첫째날, 2019 09 21 연길-도문-연길 2019.09.28
"정치인 인생을 각색하는, 나는 대필작가 입니다." @한겨례 @박미향기자 어떤 보좌관들은 의원들의 자서전을 대필하는 일도 한다. 박미향 기자 mh@hani.co.kr 젊은 작가가 한국전쟁 때 중공군으로 참전했던 노인에 빙의돼 독백체로 들려주는 전쟁 이야기가 담긴 소설집을 읽은 적이 있다. 그 소설집에는 19세기 미국인으로 빙의돼 자신의 이야기를 편지 형식으로 전하는 단편도 있었다. 김연수 작가의 소설집 에 나오는 소설들이다. 어찌 보면 모든 소설가는 작품 속 인물에 빙의해 이야기를 대신 전하는 ‘유령작가’다. 고교 시절 친구들의 고까운 눈길을 알면서도 여자들의 관심을 사기 위해 소설집을 들고 다니거나 유명 문학 계간지를 탐독했던 나는 작가를 꿈꿨던 청년이었다. 먹고사느라 바빠 꿈을 잊은 지 10년도 넘어서 국회에 들어와 드디어 꿈을 이루게 됐다. 나는 ‘유령작가’, 대필작가가.. 2016.09.11
#사랑은정상적인그러나지독한혼란 #사랑은정상적인그러나지독한혼란#울리히백과 그의 전처 엘리자베스 공저 http://instagram.com/sabinnee.c/@sabinnee.choi 2016.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