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USTIN, DAY 2 @ AUSTIN the STORIES of SETTELING DOWN for S.J (1) Central Market 구경갔다. 역시 어느 마을에 처음 가면 어떻게 현지인처럼 먹고 살 수 있을까가 고민되기 마련. 길가에 왠 돌하르방이 두개나 서있다. 제주인가? 시내 버스를 타고 종점에 있는 Central Market 에서 돌아 오는 길, South Congress 를 보고는 바로 내렸다. 오스틴의 정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거리가 아닐까?다양한 가게, 재즈 카페, 음악들, BAR... 많은 사람들이 뜨거운 햇살을 즐기고 있었다. 12월 31일 New year's eve 여서 특별히 더 연휴를 즐기고 있는 듯 보였다. 1월이 되어가는 겨울인데도 오후의 날씨는 매우 더워서 레깅스를 신고 나온걸 후회했다... 2017. 1. 4.
Religion and Science, final exam , 2014 final examinationprof. Yoon-sung KIm answered by Hanee Choi(Do not share without permision) 1. 과학과 종교의 관계를 바라보는 무신론자, 유신론자, 불가지론자의 시각이 어떻게 다른지 서술하시오. (종교전쟁 1부)『종교전쟁』1부, 과학이 종교에게, “종교의 유통기한은 이제 끝나지 않았나요?”는 과학자 장대익의 물음 제기로 시작된다. 그는 미국사회에서 종교의 보편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과학의 시대’임에도 종교가 유지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묻는다. 종교간 전쟁이나, 종교로 인한 갈등들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미국의 근본주의 기독교인과 중동의 근본주의 이슬람의 문제로 인해 보다 회자되고 있는 현상도 짚어낸.. 2016. 11. 24.
<religion and science> middle exam, 2014 middle exam, 2014 prof. Yoon-sung KimAnswer by Hanee choi 1. 다음 용어들의 뜻을 간단히 비교 설명하시오. (호트 책 여기저기) (1-1) 방법으로서 과학 vs. 이데올로기로서 과학주의 방법으로서 과학은 사물의 실재를 이해하는 데에 과학적 방법인 관찰과 실험, 가설과 검증, 변인통제 등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는 과학의 순수한 기능을 명시한다. 반면 이데올로기로서 과학주의는 과학을 실재를 이해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의 모습을 뜻한다. 이들이 과학에 부과하는 권위는 이미 신념체계인 듯이 확장되었다는 것을 비판하려는 의도가 있다. (1-2) 자연신학(natural theology) vs. 자연의 신학(theology of nature) 자연신학이란 자.. 2016. 11. 24.
김홍중,[마음의 부서짐 - 세월호 참사와 주권적 우울] 애도는 상실된 애정의 대상에 투자되었던 심적 에너지가 포기되고 , 새로운 대상에 재투입되는 노동과정이다 . 그리하여 아무리 고통스럽다 할지라도 , 애도를 통해 마음이부서졌던 자는 삶으로 회귀한다 . (김홍중, 2015) 그러나 아직 그명확한 의미가 공개되지않은 죽음 , 그리하여 천도되지 못하고 , 상징화되지 못하는 죽음은 애도될 수 없다 . (김홍중, 2015) 2015. 12. 10.
2012년 '한청아 제 4기 나가사키' 후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5. 4. 6.
‘죽음’의 세속화 ‘죽음’의 세속화사회학과 201227016 최하니 귀욤 미소의 『sauve-moi』오랜만에 집어든 소설이었다. 소설의 남자주인공은 첫사랑이던 전 부인을 잃었다. 남자는 매일아침 출근길에 묘지에 들러 한참을 앉았다 일어나곤 한다. ‘샘 갤러웨이는 지난 일 년 동안 단 하루도 바지지 않고, 병원에 출근하기 전 묘지부터 들렀다. 그는 매일처럼 반복되는 이 진지한 의식에 깊이 중독되어 있었다. 마치 마약에 중독되듯이.’ 소설에서는 그의 행동을 ‘진지한 의식’이며 그것에 ‘중독’되어있다고 표현했다. 이런 그가 자신의 연인을 죽음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벌이는 일들이 소설의 주된 이야기이다. 그리고 옴니버스형식으로 또 하나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 이야기의 중심인물인 여자는 이미 죽은 사람으로 ‘사자’의 신분으로 산자.. 2014.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