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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D. life/Sociology

김홍중,[마음의 부서짐 - 세월호 참사와 주권적 우울]

by S.jeanne 2015. 12. 10.

  애도는 상실된 애정의 대상에 투자되었던 심적 에너지가 포기되고 , 새로운 대상에 재투입되는 노동과정이다 . 그리하여 아무리 고통스럽다 할지라도 , 애도를 통해 마음이부서졌던 자는 삶으로 회귀한다 . (김홍중, 2015)


   그러나 아직 그명확한 의미가 공개되지않은 죽음 , 그리하여 천도되지 못하고 , 상징화되지 못하는 죽음은 애도될 수 없다 . (김홍중,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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