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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al Study/Books

웃는 암소들의 여름(Elämä lyhyt, Rytkönen pitkä)

by S.jeanne 2015. 1. 22.

Elämä lyhyt, Rytkönen pitkä (elokuva)

Elämä lyhyt, Rytkönen pitkä on vuonna 1996 valmistunut Ere Kokkosen elokuva Arto Paasilinnan saman nimisestä romaanista. Elokuva on esitetty televisiossa kaksiosaisena sarjana. Finnkino on tehnyt elokuvasta DVD-julkaisun, jossa joitakin kohtauksia on leikattu pois ja joitakin lyhennetty.
  by. arto paasilinna.(1942 birth, 1972 debute) 1991, Finland.


핀란드의 돈키호테


어떤 정당도 새로 이주해온 사람들의 이해를 대변하지 않았다. 사회주의자들은 농부들을 자신들의 가장 심각하 적으로 여겼으며, 보수주의자들은 삼림협회의 편에 섰고, 중앙당 사람들은 자신들의 활동 영역을 농촌에서 도시로 옮겼고, 녹색당은 100개의 눈을 가진 아르고스처럼 손바닥만한 자연을 감시했으며, 벤나보 당은 마을에 있는 우체국을 폐쇄하는 데에나 신경 쓰고 있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중노동의 대가로, 신문의 머릿기사에서 국민경제에 해를 끼친다는 비난을 받았다. 그리고 농장주ㄷ르은 독자편지란에서 소위 너무나 높은 생필품 가격에 책임이 있다는 불평을 들었다. 급기야 핀란드의 유럽연합 가입이 이슈가 되자, 유일한 장애 요소는 농부들이라는 소리가 나돌았다. 농부들이 없다면 이미 오래전에 유럽의 영광에 참여하고 있을 거라는 얘기였다. 하지만 농부들 때문에 비싼 값을 지불하게 될 터이니, 아마도 핀란드인들은 절대로 유럽연합에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요지였다.(p108)


매키탈로의 농장 서쪽은 국유지와 경계를 마주하고 있었고, 남쪽에 있는 넓은 늪지도 국가 소유였다. 농지 동쪽에 있는 삼림은 어떤 목재회사 소유였고, 북쪽에는 다른 일선병사가 버리고 떠난 농장이 있었다. 이사람은 여리하게도 60년대에 스웨덴으로 갔다. 하지만 지금은 이미 세상을 떠났다. (p112)


몰락에 내 맡겨진 농장, 생애 막판에 더이상 경작이 허락되지 않는 땅. 토지 측량사. 타베티 리트쾨넨


1943년 로티나 펠토에서의 전쟁. 강력한 폭팔.


알바니아와 보스니아인 두사람. 그리고 소떼와 프랑스 젊은 여인들.



굉장한 블랙코미디. 세이너요커와 코르켄 코르바. 필란드의 정통 꼬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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