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대 개항기이후의 중심지 동인천(배다리)여행,Incheon 도원역에서 시작해서 동인천역에서 마무리된 동인천일대의 여행이였다. 장장 2시간 지하철을 타고 내려가서 만난 바닷가는 서울에서만 나고 자란 나에게는 색다른 경험!바다바다 바다다~~↖⊙˚⊙↗ 처음은 도원역에서 시작! 물이 들어와 배로 다리를 놓아 다녔다는 '배다리 마을'의 인천 기독교사회복지관을 들렀다. 개화기때 서양 선교사가 처음으로 들어와 복지관을 세우고 학교를 세웠던 역사가 있는 공간. 그리고 조금 걸으며 운치있는 배다리마을을 구경했다. 배다리 마을에는 골목 재개발을 막으며 골목 상권을 지켜보려는 자생적 시도가 있었다고 한다. 아기자기 마을만들기가 있던 흔적이 정겹고 예뻤다. 헌책방 거리도 있어 서울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헌책방도 구경했다. 그리고 진짜 짱짱 블로거들 사이에서만 알음알음 유명해졌다는 .. 2016.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