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Italia

2015. Firenze

by Sociology/ FPE S.jeanne 2016. 1. 16.



belle vedere 올라가는 길


 피사에 머물던 5월 유럽여행을 나서 피렌체에 도착했다는 동기를 만나러 피렌체로 향했다.

피사에서 피렌체로 가는 완행열차는 8유로밖에 들지 않는다. 시간은 1시간 20분정도.

기차역에서 이모가 건네준 흰가디건이 있어 다행이었다. 정오즘 부터 시작된 비가 하루 종일 내렸기에 쌀쌀했던 것이다.

미켈란젤로 광장에 올라가보고 싶다는 동기에게 벨베데레를 권했다.


올라가는 길은 구불구불.. 예쁜 벽돌이 높게 쌓인 성과 집들로 운치가 좋다.





피렌체 벨베데레는 예전 귀족의 성을 개방한 공간이다. 미켈란젤로 언덕보다 인적이 드물고 보다 풍경이 좋다고 추천한다.

내가 갔을땐 'human'이었나? 하는 주제의 조형전시가 있었다.

벨베데레에 도착하자 비가 갑자기 많이 쏟아져 내려 카페로 피신했다.

카푸치노와 함께 근 반년만에 만난 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눈다.





그리곤 미켈란젤로 광장까지 피렌체의 언덕 둥지를 돌아돌아 나 있는 길을 따라 한시간이 넘게 걸었다.

미켈란젤로 광장의 풍경은 익숙하지만 늘 아름다우니.

ㅎ-ㅎ


이모가 추천해 준 펍을 찾아 내려갔지만, 버스로 그냥 지나쳐버리고 역근처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헤어졌다.

역전의 식당엔 잘 들어가지 않으려 하지만... 시간에 쫓겨 어쩔 수 없었다.

한국 식당에 온듯 한국인이 많았다.

(스테이크는 괜찮았지만, 피렌체의 명성에 비해서는 별로. 하우스와인은 좋았고 라자냐는 그저그랬다.)



깜깜한 밤 늦지 않게 기차를 타고 피사로 돌아왔다.



밤의 피사거리는 활력이 있다.












'Travel > Ital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 Firenze  (0) 2016.01.16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