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 전 블로깅이 필요하다고 느꼈었지만,
그저 일기나 쓰고 말지 싶어 하지 않던 블로그를
여러 친구들이 권해와서 시작 해 보려 한다.
욕심껏 블로그를 꾸민다면
읽은 책 읽은 영화들로 가득 채워 포스팅해보고 싶지만
워낙 나는 그런 일을 할만큼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기에
'차라리 시를 쓰던 소설을 쓰던, 나를 표현하는것에 중점을 두어야 겠다.'
고 생각해 버렸다.
요즈음의 나의 생각이란 지나칠 만큼 단순해서
나에게 화가날 지경이지만.
그래도 한번 내 생각이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은 듯이 위선을 떨어볼까 싶어진다.
잠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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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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